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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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c Carle] "Slowly Slowly Slowly" said the Sloth 자존감 키우기 책 추천
에릭 칼의 다른 책, 배고픈 에벌레가 가장 유명한 책 이겠지만, 사실 전 이 책이 더 좋아요. 소장가치 있는 책 입니다. 하지만 아이는... 잘 이해를 못하는것 같았어요. 만 5세인데, 조금 어려운 걸까요? 아니면 이해는 하지만 와닿지는 않은 걸까요? 도서관에서 빌렸어요. 제목: "Slowly Slowly Slowly" said the Sloth 제 아이 영어 읽기 수준: 알파벳 대소문자 80% 구분 / 주어, 관사 정도 읽는 수준 캐릭터: 나무늘보, 새, 재규어, 악어 등 동물 주요 내용: 자존감, 서로 다름을 인정하기 에릭 칼의 그 특유한 색감. 도서관에서 여러 종류의 책을 빌리면 아이는 에릭 칼 책 부터 잡더라고요. 아이가 굉장히 활동적이라 그 반대되는 동물은 어떻게 생각할까 궁금했는데, 책을 읽으..
2021.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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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c Carle] The Very Hungry Caterpillar
도서관에서 빌린 책 입니다. 제목: The Very Hungry Caterpillar by Eric Carle 제 아이 영어 읽기 수준: 알파벳 대소문자 80% 구분 / 주어, 관사 정도 읽는 수준 추천 연령: 만 3세 캐릭터: 애벌레 :) 주요 내용: 애벌레가 나비로 되는 과정 Eric Carle는 정말 유명한 미국 작가로, 지난 2021년 5월 91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하셨습니다. R.I.P.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 책은 1969년에 출간된 책으로 Eric Carle의 가장 유명한 책이라고 볼 수 있어요. 이걸로 공연하기도 하고요. 추천연령은 3세 정도가 될 것 같아요. 어린 애들이 좋아하는 책 이예요. 내용만 생각하신다면 딱히 특별한 것은 없어요. 애벌레가 태어나서~ 작은 종이 펼치면서, ..
2021.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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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추천] I feel anxious 감정을 알려주고 싶은 아이에게
도서관에서 빌린 책 입니다. 제목: I feel anxious by DJ Corchin 제 아이 영어 읽기 수준: 알파벳 대소문자 80% 구분 / 주어, 관사 정도 읽는 수준 추천 연령: 만 4세 - 6세 캐릭터: 다양한 표정 주요 내용: 감정 다루기 정말 제가 소장하고 싶은 책으로 정말 강추하는 책 입니다. 감정 중 특히 불안감 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고 또 이 감정을 해소하는 것도 힘들잖아요? 아이는 더욱 그럴테고요. 언제 우린 불안감을 느끼는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좋은지 알려주는 책 이예요. 이게 시리즈물이라고 하는데, 같이 구매해서 소장해볼까 합니다. 책을 구매하면 여기에 또 후기 적을게요. 그럼 책을 한번 볼까요? 먼저 anxious가 어떤 상황에서 느끼는 감정인지 얘기해줘요. 하지만 먼저!!!..
2021.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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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연습을 위한 책] BOB Books 시리즈
학교 선생님에게 빌린 책 입니다 :) 제목: BOB Books Series 제 아이 영어 읽기 수준: 알파벳 대소문자 구분 80% / 알파벳 sound 정도 아는 수준 캐릭터: 여러 사람 및 동물 캐릭터 주요 내용: 상황 설명 학교 선생님에게 책을 빌려왔어요. 현재 아이 영어 수준은 학년에 비해 뒤쳐진 편이예요. 참고로 전 캐나다에 살고 아이에게 한국어로만 말을 하거든요. 선생님께서 아이가 단어만 나열하는 수준에서 문장을 말하는 수준으로 끌어올려야한다고 조언을 받아 이 책을 빌리게 되었습니다. 책의 장단점은 마지막에 언급할게요! 아래 책은 시리즈 중 STAGE 1 책 입니다. 출판사에서 말한 이 책의 추천연령은 4세-6세 입니다. 이렇게 박스에 들어있어요. 박스를 열면 총 12권의 작은 책이 있는데요. ..
2021.07.23
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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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우유 - 일반우유, 유기농우유 Grass-fed 우유 비교
캐나다에서의 우유는 진짜 종류 대박입니다! 맛도 다양하고요. 제 리뷰도 굉장히 주관적이 될 수밖에 없다는 말씀!!! 미리 드립니다. 돌 지나자마자 바로 분유 끊고 우유 줬고요. 16개월인 지금도 우유는 아침에 한번 낮에 한번 마십니다. 다 합쳐서 500ml 넘지는 않은듯요. 만약 아기가 우유를 잘 안마시려고 하면요~ 뭐 요거트나 치즈 줘도 된다고 하지만 지방률을 조금 낮춰서 시도해보세요. 유제품은 유기농주자~ 란 생각을 했는데요. 일단 우유는 크게 세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일반우유, 오가닉우유, Grass-fed 우유(풀먹고 자란 소 우유) 뭐가 좋냐! 사실 제 블로그로 이게 좋다 탕탕탕!!! 결론 내릴 수 없어요. 가격도 차이나다보니 이건 선택의 문제인걸로 합시다. 뭐가 좋다 뭐가 나쁘다 이렇게 말하는..
2017.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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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닉으로 사아햐는 야채 과일 vs 오가닉 아니어도 괜찮은 채소 과일
애 낳고 이유식을 시작하다보니 이유식에 들어가는 재료를 오가닉으로 사게 되더라고요. 필요한 양은 적은데 가격은 비싸고... 아이는 점점 더 다양한 음식을 먹을텐데 다 오가닉 제품으로 사야하나 싶어서 검색해봤습니다. 오가닉으로 사야하는 채소, 과일 vs 오가닉이 아니어도 괜찮은 채소, 과일 리스트입니다. 예산이 빠듯하다면 오가닉으로 굳이 안사도 되는 채소나 과일은 일반으로 사도 괜찮지 않을까요? 오가닉으로 굳이 안사도 되는 채소&과일 오가닉으로 사는 이유는 아무래도 제초제, 농약으로부터 벗어나려고 하는 이유가 가장 클텐데요. 그래서 껍질을 먹지 않은 과일이라던가, 아니면 식물 자체 벌레가 덜 모여 제초제를 많이 필요하지 않은 야채들이 대표적이라고 하네요. 아래 리스트 참고하세요 :) 아보카도바나나파인애플아..
2016.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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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A Organic Chicken. 오가닉 치킨! 진짜 오가닉일까?
전 캐나다에 살고요. 이유식을 시작하게 되면서 오가닉, 무항생제, 비소 등등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게 되었습니다. 고기는 무항생제, 오가닉위주로 사려고 하고요. 그런데 닭고기에서 USDA Organic 이란 마크가 있어도 오가닉이 아닐 수 있다는 논란이 있네요. ORGANIC = 무항생제?? 2013년 12월 Consumers Union에서는 닭고기 Organic에서 허점이 있다고 문제제기를 합니다. 보통 오가닉은 무항생제를 말하는데요. 치료목적으로 항생제를 맞은 닭은 Organic으로 팔 수 없게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Organic이라고 해놓고 완전한 무항생제를 의미하는건 아니라고 해요. USDA에서는 계란이었을때와 부화한 첫날 병아리었을때 항생제를 주입하는걸 허용하고 있습니다. 치료목적이 아닌..
2016.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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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쌀, 비소함량에 대한 걱정. 어떤 쌀을 골라야 할까?
전 캐나다에 살고요. 캐나다는 미국쌀을 팔아요. 아닌데요? 한인마트에 이천쌀 있는데요~?!!!! 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실꺼예요. 그 포장을 자세히 살펴봅니다. 이름만 이천쌀이지 제품은 미국이라고 적혀있을꺼예요. 한인마트에서, 한국에서 가져온 쌀!!이라고 파는거 이외에 이천쌀, CJ쌀, 한국미, 등등 다 이름만 그렇지 쌀 자체는 미국쌀이예요. 미국 쌀이 왜?? 비소가 뭔데?? 왜 미국쌀이 문제가 되느냐! 바로 비소(arsenic)때문인데요. 비소에 대한 정의를 위키백과에서 찾아보면, 독성으로 유명한 준금속 원소로 농약, 제초제, 살충제의 재료이며 합금에도 사용된다고 나와있습니다. 옛날 사약의 주성분이고, 각종 암을 일으키는 1급 발암물질입니다. 예전 미국 담배농장에서 비소 농약을 사용했는데요. 비소는 물..
2016.07.01
놀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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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버 킥보드 마스터라이트, 프리모 폴더블 라이트
안녕하세요. 캐나다에 사는, 만 7살과 2살 아이를 키우는 론댁입니다. 둘째 생일을 맞이해서 무슨 선물이 좋을까...하다가 킥보드를 사게 되었어요. 정말 순수하게 제가 직접 구매해서 아이들이 사용해보고 글로 후기 남겨봅니다. (캐나다에서 스쿠터라고 부르는데, 사실 저한텐 쌩쌩이란 말이 더 익숙한데 말이지요.) 1. 캐나다에서 장난감 구매할 수 있는 곳 한국은 제품 검색하면 여러 사이트 가격이 비교되어서 나오잖아요. 캐나다엔 사실 그런 웹사이트가 없어요. 뭐 구글에 검색하면 쇼핑 탭에서 사이트별로 나오긴 하네요. 그런데 미국 사이트도 뜨고 해서, 어짜피 장난감 파는 곳이 대표적으로 Toys R Us, 마스터 마인즈, 인디고 이 정도라 세 웹사이트 돌아다니면서 세일 할 때까지 기다렸습니다. 2. 만 2세, ..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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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개월 아기 장난감 후기, 장난감 고르는 방법
제가 직접 구매해서 사서 쓴 후기고요. 아기가 이제 만 5개월 반인데요. 애기가 어떤 장난감을 좋아하는지, 어떤걸 골라야했는지에 대해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일 수 있으니 참고만 하세요 :) 1. 장난감 사야할 시기 0~3개월까지는 장난감이 필요하진 않았어요. 촛점책과 타이니러브 그걸로 충분했습니다. 아니면 백일 준비하면서 사다놓은 풍선이나 장식용품을 보여주기도 했었어요. 장난감을 미리 사다놓는것도 좋지만 애기가 태어나자마자 안 사도 됩니다!!! 백일 전까지는 애기랑 놀아주기 참 애매한데요. 애기가 손에 쥐는것도 힘들어하고 보는걸 더 좋아라해서 애기 안고 집안 구경 했던것 같아요. 애기가 가벼우니까 (무겁지만 앞으로 더 무거워지잖아요ㅠㅠ) 안아주면서 거울도 같이 보고, 뒷마당에도 같이 나가고,..
2016.06.10